마스터아웃



메이저 대회를 앞둔 박인비의 미국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알려졌는데요



미국프로골프(PGA) 협회에 따르면 6월28일(한국시간) 박인비는 이날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그녀는 이곳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인비는 "지난 주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 지난 4일간 경찰과 이야기를 계속 해야 했고 보험 신고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인비 인스타그램



이어 "그 집은 투어 생활 때 종종 이용하는 집이라서 뭘 도둑 맞았는지는 아직까지 다 파악하지 못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박인비는 우승 트로피, 금메달 등 대부분의 귀중품은 한국에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주요 대회 우승 트로피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등은 국내에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브라보앤뉴 이수정 국장은 덧붙여서 최근 이사한 집이라 피해가 아주 크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녀는 오는 29일부터 7월2일까지 나흘간 미국 일리노아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리는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한화 약 40억7,000만 원)에 출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