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축구선수 김영권이 한국 독일전에서 결정적인 골로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이 가운데 ‘김영권 까방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국시간 27일 러시아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F조 3차전 한국 독일 전에서 한국이 2대0으로 독일을 상대로 승리했죠



우리나라는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권의 극적인 골 그리고 손흥민의 쐐기골로 인해 승리했습니다.


특히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김영권의 골이 터진 후 “소위 축구에서 ‘까방권’이라는 얘기가 있다. 까임방지권이다. 김영권 선수에게 5년 짜리 까방권을 줘야 되는 거 아니냐”며 칭찬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영권 인스타그램



이를 옆에서 듣던 이광용 캐스터도 “5년 가지고 되겠냐”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제가 줄 수 있다면 김영권 선수에게 평생 까방권을 주고 싶다”며 김영권의 활약에 대해서 아낌없이 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영국 언론에서는 “월드컵 전 김영권은 팬들의 증오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국민적 영웅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김영권은 관중과 관련된 언급을 했고 팬들의 반발은 거셌다”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네요



실언내용과 중국화 논란에 대해서 해명하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