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최대 관광명소 가운데 한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 저녁(현지시간) 큰불이 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됐다고 하는데요.

현재 성당 첨탑에서부터 시작된 화마로 인해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면서 내부 유물들의

소실도 우려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화재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죠.

노트르담 성당 지붕과 첨탑 등이 일단 붕괴했으며, 시민들은 묵주를 들고 눈물을 흘리고 있기도 한데요.

첫 불이 시작된지 수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진화가 여전히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편 노트르담 성당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화재는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께 시작됐다고 합니다.

방화 여부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으며, 화재원인에 대해 현지 경찰은 방화는 아니며,

사고때문인 것 같다고 보도 중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