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는 “경찰이 황하나가 거주하는 서울 강남 아파트에 박유천이 드나든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전에 JYJ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결별 후 황하나에게 협박을 받았다. 제 앞에서 마약 전과나 불법 약물에 대해 이야기 한 적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황하나가 최근까지 거주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CCTV에 모습을 드러냈었다고 하네요.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6월, 9월 그리고 올해 2∼3월 집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있죠.

황하나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하게 됐고, 이후 3년 동안 끊었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A씨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고 진술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잠든 사이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었죠. 이에 박유천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됐으며, 수사당국은 박유천과 함께 올해 초 마약을 투약했다는 황하나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박유천은 최근 변호사로 법무법인 인의 권창범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말했으며, 경찰 출석일은 정해지지 않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