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배우 이청아가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남겼는데요.

그녀는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바람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청아 인스타그램



앞서 이청아는 매니저와 함께 전참시에 나와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전지적참견시점 이후 배우와 매니저 사이의 행동들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는 시청자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네요.


이청아와 아버지 이승철은 아모르파티에 출연하여, 어머니이자 아내를 잃은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며, 수발을 했는데 할 수 없는 상황이 와서 병원에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2년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해, 지켜보던 이청아 역시 눈물이 고이는 모습이었죠.

아직도 집에는 엄마 사진이 있다며, 5년간 병간호를 했고 간병 노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청아는 "엄마가 유언처럼 하셨던 말이 아빠에게 좋은 사람 찾아주란 말이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죠.



이청아 아버지 이승철은 연기 내공 40년의 연극 배우이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맹활약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