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엑소 멤버 찬열의 친누나인 박유라 아나운서가 올 가을 결혼한다고 합니다.

박유라 YTN 아나운서는 올해 가을께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남편과 나이차이는 3살 연상이라고 하며 직업은 언론계 종사자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2016년 YTN 앵커로 입사해 현재 '뉴스 인'을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특히 EXO 엑소 찬열의 친누나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유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앞서 찬열도 라디오에 출연해 친누나 박유라 아나운서에 대해서 "나는 아무래도 친누나라서 예쁘다고 자랑하고 다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은 평소 우애 좋은 남매로 잘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엑소 카이 인터뷰 질문에 "누나랑 어릴 적부터 각별한 사이였다. 그래서 누나를 잘 따른다. 그냥 누나 바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유라 아나운서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0살이라고 하며 찬열과 나이차이는 2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