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Mnet '프로듀스 X 101'(프듀X)이 지난 4일 첫 방송됐는데, 이날 연습생들은 A-X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소속사 'MBK'에선 남도현, 김영상, 이한결 연습생이 참여했습니다.

참고로 'MBK'는 티아라를 히트시켰던 소속사죠.


이들은 "MBK를 살리자"는 야심찬 구호를 들고 나온 후, 티아라의 '롤리폴리'로 발랄한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워너원의 '부메랑'으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그 중에선 남도현이 돋보였죠.

남도현은 '프듀X'의 최연소 연습생으로, 10살 때부터 피아노 자작곡을 선보였다고 하는데 작곡, 랩, 댄스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죠.



특히 자작 랩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남다른 그루브와 리듬감을 자랑했죠.

또한 랩을 배운 지 불과 3개월로,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였네요.


이날 남도현 심사 결과는 레벨 A였는데, 최영준 트레이너는 "이 친구 괜찮은 것 같다. 얘(남도현)가 살리겠는데, MBK를?"이라 극찬하기도 했네요.



권재승 트레이너도 "완전 천재다. 처음 봤다"고 감탄했고, 소유 트레이너는 "연습 기간이 5개월이라 들었는데 인이어가 빠졌는데도 자연스럽게 넘어가 놀랐다"고 칭찬했네요.



한편 이날 'JYP엔터테인먼트' 윤서빈이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 1등 혜택으로 1분 단독 PR 권을 획득하기도 했네요.


실시간 연습생 등수에선 '젤리피쉬' 김민규가 1위를 기록했으며, '스타쉽' 구정모는 2위를, '위 엔터테인먼트' 김요한은 3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프듀X'의 데뷔 멤버는 11명이라고 하는데요. 마지막 생방송 순위 발표식 1~10등 연습생이 주인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방송 기간 동안 누적 투표 수가 가장 높은 1명도 데뷔 멤버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도현 말고 더사우스 남동현이 남태현 동생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