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치렀던 김현우가 음주운전 관련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하트시그널 김현우 인스타그램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는 3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현우를 2심 선고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하는데, 앞서 1심 역시 이같이 판결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현우는 2012년과 2013년 음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상황이었는데, 지난 2012년 400만원 벌금형, 2013년 8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고 하네요.

재판부는 "김현우가 범행을 반성하고 있으며 음주 운전 당시 70m 미만 운전을 했으며

소유 차량을 팔아 운전을 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네요

검찰은 1심 관련 처벌이 너무 낮다며 항소한 바 있었죠.

앞서 김현우는 지난해 4월 22일 서울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그는 혈중알코올농도 0.238%로 면허취소수치보다 훨신 높게 측정됐다고 하는데, 벌써 세번의 음주운전입니다.

김현우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치렀죠

당시 '츤데레' 면모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독식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