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고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동료 이하늬의 고운 심성을 언급했는데요



고준 인스타그램



고준 이하늬 두사람은 영화 타짜2에 같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당시 고준은 역할에 몰입하다 보니 몸이 많이 안 좋아지면서, 오장육부 기능이 싹 다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타짜2가 자신에게 정말 큰 기회여서 열심히 했는데, 촬영 때문에 일상생활의 사이클이 다 바뀌다 보니 장기가 제 기능을 안 했다고 하네요


나중에는 낮은 혈압 수치로 생활해야할 정도로 몸상태가 약해졌는데, 이하늬가 자신이 아는 병원을 소개해줬다고 합니다.



미스티 김남주 고준 키스신



당시 돈이 없어서 병원비를 걱정했는데, 어느 날 병원 측에서 '이하늬 씨가 전액 지불했다'고 하는데 정말 고마웠다고 털어놨네요


처음부터 그러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며, 배려심이 깊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같이 출연했던 배우 김형묵 또한 배려가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죠.



고준은 과거 드라마 미스티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김남주 고준 두사람이 생애 첫 키스신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둘다 떨었다고 하는데, 김남주가 촬영 직전까지 덜덜 떨어서 상황에 몰입해 안아드렸다고 하네요.


키스신 촬영 후 남편 김승우를 피해다녔는데, 방송으로 보고 수위가 그렇게 높을 줄 모르고 사과했다고 하네요.

한편 고준은 2016년 영화 ‘밀정’의 조연 심상도 역, 2017년 ‘청년경찰’의 조연 ‘영춘’ 역을 맡으며 열연했죠.



나이는 1978년생이라고 하며,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1997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