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가 '빚투'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측이 이에 대해 난감함을 드러냈죠

메이비 모친 빚투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내용을 파악 중이다, 내용을 파악하더라도 언급은 조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에서는 2015년 2월 메이비의 모친이 피해자 A씨에게 50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는데요

또한 A씨가 메이비 어머니가 채무 능력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메이비에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 소송은 지난해 9월 이유 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메이비 모친에게 메이비의 결혼 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는데요.

지난해 12월 연예계 빚투 논란이 퍼지자 메이비가 A씨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사기혐의로 메이비 모친을 형사고발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한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죠.

메이비(본명 김은지) 나이는 1979년생이라고 하며, 남편 윤상현과는 2014년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8개월만에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