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동방불패가 5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여기에는 도전자 4인과 동방불패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비싼무늬토기와 편종선생이 꾸몄는데요


복면강왕 비싼무늬토기는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불렀는데 평범한 듯 달콤하게 무대를 장식하는 미성이었습니다.



서서히 드러나는 치명적인 매력의 음색이었는데, 정체는 가수 베이빌론이었었는데, 그녀는 이미쉘을 꺾고 위에 올라오기도 했죠


그리고 상대방 편종선생은 폴김의 '길'을 선곡했습니다.



그는 숨이 멎을 듯 매혹적인 저음으로 시작했는데 읊조리듯 나지막한 목소리에 그대로 빠져들게 만들며 담담한 듯 절절하게 표현하는 슬픔이 마음에 와닿기도 했습니다.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비싼무늬토기는 소리를 내는 방법에서 소리를 짓누를 때도 좋게 내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 기본적인 자질이 좋아 거듭날 수 있는 가수인 것 같다. 편종선생은 엄청난 실력은 아니지만 마음을 뒤흔든다"고 평했습니다.



그리고 가수 김현철은 "가성을 자유롭게 쓰는 사람의 선곡이다. 이 곡을 선곡했다는 건 음원을 내면 음원차트를 씹어먹는 강자일 것 같다"고 반박했네요


트와이스 채영, 모모, 미나는 편종선생을 두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같다고 예측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채영은 비싼무늬토기와 관련, "2011년 음원강자였던 남자 솔로 가수인 것 같다"고 주장했으며, 미나 모모는 "YG 소속 느낌이 난다. 리듬 타는 몸짓이 심상치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승자는 비싼무늬토기였고, 패한 편종선생의 정체는 전 인피니트 멤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호야(이호원)였습니다.



이전에 복면가왕 편종선생 정체에 대해서 강타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