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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가수 이기찬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는데요



이날은 '갓명곡 특집' 1탄으로 과거 음악 차트를 점령했던 가수 이기찬, 앤과 함께 하는 무대였습니다.


유희열은 슈가송에 대해 "2002년 발표된 곡이다. 당시 음악방송 4주 연속 1위를 했다. 히트곡이 정말 많은 분이다. 90불을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진선규는 슈가맨 제보자로 나서 "제 나이 또래일 것이다. 일찍 데뷔해서 활동 기간도 꽤나 긴 실력파 가수다. 추운 겨울에 들으면 굉장히 좋은 노래다. 노래 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 능력도 뛰어나다"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슈가송 '감기'를 부르며 등장한 슈가맨은 가수 이기찬이었는데요.



그는 변함없는 외모와 목소리로 '감기'를 열창하며 방청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일부 방청객은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기찬은 성공적인 91불을 기록하며 판정단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는데요


특히 10대가 17불을 기록했는데 그는 그걸 보고 "10대를 마주칠 일이 없는데"라며 감사의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이기찬은 근황에 대해 "OST로 종종 노래 불렀고, 최근에는 워쇼스키 감독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센스8' 배두나 동생 역할로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감기'라는 노래 작사 작곡은 내가 했다. '감기' 덕분에 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유희열에게 '저작권료를 제일 많이 받았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자동차 한 대 가격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기참 노래모음으로는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미인, 유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