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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김민서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1999년 12월 9일 3인조 힙합 걸그룹 민트로 데뷔했다고 하며, 약 10개월 정도 활동 후 해체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서는 당시 팀 내 큰 언니였다고 하며, '김세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민서는 2008년 배우로 전향, SBS '사랑해'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김민서 인스타그램



그리고 드라마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해를 품은 달', '장미빛 연인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에서 기생 초선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해를 품은 달' 중전 역할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참고로 탤런트 김민서는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형제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허윤경 역으로 열연했었습니다.



김민서는 오는 5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리기도 했는데요


김민서 소속사 측은 김민서 결혼과 관련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네요



나이는 김민서와 동갑이라고 알려진 1984년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