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영화 버닝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서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 줄거리는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종수에게 고양이를 맡기고 아프리카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가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우들은 서로의 호흡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는데요



유아인은 "아주 색달랐다"며 스티븐연과의 호흡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언어적인 측면에서 외국국적의 배우라는 것도 있지만 캐릭터로서 앙상블을 만드는데 독특했다. 연기하는 순간이나 연기 외적으로 서로를 들여다보고 관찰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형인데 미국처럼 이름을 부르는데 그래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스티븐연은 "정말 어썸이었다. 벤 종수가 처음 만났을때 아인씨를 처음 만났는데 그때부터 캐릭터 처럼 서로 알아가기로 했는데 4개월 동안 같이 일하니까 친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아인은 아주 기가막힌 배우다. 어떤 장면에서 상대 파트너를 믿을 수 있다는 건 배우에게 자유를 주는거라 느꼈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배우 스티븐연 인스타그램



이어 칸 진출 소감에 대해 이창동 감독은 "가장 좋은 기회이고 경험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스티븐 연은 "작년 '옥자'로 칸 경험했다. 이 작품으로 더 많은 사람을 소개하게 되서..특히 이창동 감독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고, 기대치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유아인은 "해외 체류 중에 기사로 접했다. 저 역시 기쁘다"고 말했으며, 전종서는 "꼭 가고 싶은 곳이었다. 데뷔작으로 칸 경험하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기뻐했네요


영화 버닝은 5월 17일 국내 개봉한다고 하네요

배우 유아인 나이는 1986년생이며 본명 엄홍식입니다



그리고 스티븐연은 1983년생으로 한국이름은 연상엽이며 유아인과는 3살 나이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