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24일 바른미래당 김상민(44) 전 의원과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힌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전남편 김상민과의 이혼이유에 대해서 털어놨습니다.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관심 가져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좋지 않은 일을 알린다는 것이 망설여지고 마음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도리인 듯합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혼 결정에 대해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아팠던 지난 시간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지켜봐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네요


김경란 김상민 두사람은 교제 3개월 만인 2015년 1월 서울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었는데요



2014년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김경란과 김상민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후 함께 교회를 다니고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인연을 이어나갔고, 양가 부모님들에게도 소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을 하게 됐네요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200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프리랜서 선언 후에는 tvN '더 지니어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경란 인스타그램



과거 배우 송재희와 공개열애를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