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 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으로 박경림, 김지혜, 안현모, 제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기자 출신 통역사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북미정상회담' 등에서 센스 있는 통역을 보여주며 화제가 된 안현모가 출연했는데요



그녀는 “방탄소년단과 북미정상회담을 통역하면서 자료를 계속 찾아보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이 ‘FAKE LOVE’를 부를 것 같고 헷갈린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방탄소년단 자료를 계속 찾아보다가 호감이 생겼다. 이제는 영상을 그만 봐도 되는데 계속 보게 되더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네요



안현모 남편 라이머 인스타그램



게다가 안현모는 브랜뉴 뮤직의 수장인 남편 라이머의 눈치를 보게 된다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방탄소년단 노래를 흥얼거리다 남편이 보이면 자기 노래 안 부르고 남의 노래 부른다고 할까봐 일부러 브랜뉴 메들리를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줬네요



두사람은 아는 지인이 식사 자리를 마련해서 만났다고 말하며, 기대 안하고 나갔는데 이야기가 잘 통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라이머는 13년 동안 보디빌딩을 해 온 운동 전문가라고 합니다.


한편 통영가 안현모 나이는 1984년생이라고 하며 라이머(본명 김세환) 나이는 1977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이라고 합니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과거 안현모는 배우 김민준과 5년 열애 끝에 결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