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에는 이지혜의 개과천선 코너가 있는데요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가파르게 상승하는 냉면값에 대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는 "오늘 냉면 평균 가격이 8800원이라고 발표됐는데 고개가 갸우뚱하지 않나. '우리 회사 근처에는 냉면 한 그릇에 만 원인데'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큰일 하는 분들에게 다른 바라는 것 없다. 여름에는 마음 편하게 시원하고, 겨울에는 마음 편히 따뜻하게 지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네요


이어 이지혜와 박명수는 과거 부모님을 모른 척했던 과거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박명수는 "아버지가 버스 운전을 하는데, 버스기사로 아버지가 있으면 모른 척한 적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지혜 역시 "어머니가 보쌈집 앞에서 저를 부르시면 모른 척 하고 간 적 있다"며 철없던 과거를 반성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택시운전사인 이지혜 아버지와 전화연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지혜 아버지는 시집간 딸에 대해 "잘 보냈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걱정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어 "사위는 지혜를 채갔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너무 팩트 폭력을 하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택시 운전 3년 차라는 이지혜 아버지는 매출 노하우도 밝혔는데요

이지혜 아버지는 "쉬지 않고, 기다리지 않고 계속 다닌다. 힘들지 않다. 즐기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루에 평균 14만 5000원 정도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가수 이지혜 남편은 세무법인을 운영한다고 하며 나이는 3살연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