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나왔었던 뮤지컬배우 민우혁 가족.

이세미 민우혁 부부는 당시 아들 이든이와 함께 버스를 타고 차 없는 여행을 했는데요.



함께 버스ㄷ34에 타고 가는 도중 이세미는 “오늘 뭔가 험난한 일정이 예상된다”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었죠.

하지만 남편 민우혁은 “낭만적이지 않냐. 이번 여행의 키워드는 낭만이다”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세사람은 강릉에 도착해 레일바이크를 탄 후 경양식 집으로 향했죠.

도착하기 전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를 위해 다 예약해놨다”며 뷰가 환상적이라고 말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정작 창밖에 보이는 것은 바다가 아닌 벌판으로 실망감을 드러냈죠.


게다가 메뉴 역시 바다까지 와서 회가 아닌 스테이크로 이세미는 “나는 도대체 여기가 강릉인지 어딘지”라며 허탈해하기도 했네요. 하지만 민우혁은 꿋꿋이 음식 사진을 찍으며 낭만을 즐기는 반대의 모습을 보였네요.



이세미 인스타그램



한편 뮤지컬배우 민우혁은 1983년생으로 200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아내 이세미 나이는 1984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1살입니다.

걸그룹 LPG 출신 부인 이세미와는 2012년 11월 결혼했는데, 두사람의 러브스토리는 토크몬, 살림남 등에 나와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참고로 민우혁 아버지 직업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과거 12억을 사기당했었다고 살림남에 나와 털어놓기도 했었죠.



민우혁 인스타그램



그리고 민우혁은 전직 야구선수로도 활동했었는데, 20살 나이에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관두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가수로 활동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