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배우 추자현은 “일단 너무 감사한 건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낳았다. 제가 노산이어서 그런지 출산하고 나서 임신중독 증상 중 하나인 경련이 왔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러면서 폐가 안 좋아졌고 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지금은 회복 중이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출산 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추자현의 곁을 24시간 내내 지킨 것은 님편 우효광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기사를 조리원에서 늦게 봤다. 보고 밤에 혼자 울었다. 기사 속 댓글에서 나를 너무나 걱정해주시더라. 감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추자현이 걸린 임신중독증은 임신성 고혈압 질환의 하나라고 합니다.



최근 만혼과 노산의 영향으로 고위험 임신부가 늘면서 임신중독증도 증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만 35세가 넘어 임신하면 고령 임신이라고 하는데요



대한주산의학회 보고에 따르면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에 비해 임신성 당뇨는 약 2배, 고혈압은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또한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서 고혈압과 단백뇨가 동반됐을 때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 외에도 임신부에 따라 다른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추자현은 폐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하네요



이어 임신중독증을 모르고 방치하면 임신부와 태아 건강에 다양한 문제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