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김종국이 조카 모델 우승희와 만난 모습이 나왔는데요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카를 보고는 “등이 너무 파였다”고 지적하면서도 “예쁘다”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요즘 웨딩드레스가 정말 예쁘게 나오는구나. 정말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종국은 조카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에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지켜보던 엄마들은 “조카가 아이를 낳으면 바로 할아버지가 된다. 아빠 소리 듣기 전에 할아버지 소리를 듣게 생겼다”고 입을 모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김종국은 식당에서 조카 사위에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는데요



참고로 조카 사위 직업은 영상감독으로 이름은 이수환 입니다.

이에 조카사위는 “사귀자마자 딱 느꼈다. 이유를 모르겠다. 설명하기 어렵다”고 답했네요


이에 그는 “예전에는 만남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게 되는 것 같. 좋은 나이에 결단을 잘했다”고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조카 우승희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우승희는 “촌수가 나보다 높은데 축가를 불러주는 것이 어른들 보기에 안 좋을 수 있다. 장가 안 간 삼촌이···"라고 덧붙여 김종국을 심란하게 했네요


한편 모델 우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종국 가족으로 우승희 외에 조카 소야가 있기도 한데요



모델 우승희 인스타그램



소야는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 후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