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여자 컬링 '팀 킴'이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호소했습니다.



참고로 김민정 감독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컬링 1세대 선수인데요

현재 경상북도 체육회 소속으로 2015년까지 팀킴의 맏언니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 감독으로 전향한 케이스로,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컬링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 이유이기도 했죠



그리고 아버지는 한국 컬링의 대부인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부회장이기도 합니다.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팀 킴’은 인터뷰를 통해 부녀가 자신들에게 폭언을 하고 대회 상금을 착복했다고 말했는데요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에서 재활중인 김초희를 제치고 김감독이 선수로 뛰려 했으며, 훈련에 나오지 않는날이 더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엗 ㅐ해 언급하면 김경두 전 부회장이 폭언을 일삼았다고 말하기도 했느데요


대회 기간 중 인터뷰를 금지시켰으며, 김감독 아들의 어린이집 행사에도 불려나갔다고 합니다.

또한 어쩌다 인터뷰를 했을 때에는 어김없이 김민정 감독의 질책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김민정 감독 인스타그램



실제로 무한도전에 출연해 "지도하는 입장에서는 외부 변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