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래퍼 바스코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다고 전해졌는데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래퍼 바스코도 함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래퍼 씨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가운데 바스코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확인됐죠



바스코(빌스택스)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지난 4월 바스코 자택 및 씨잼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해 대마초와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스코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씨잼, 바스코 모두 저스트뮤직 소속으로, 현재 소속사는 이틀째 공식입장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4월 13일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동료 1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습니다.



바스코는 2000년 PJ Peepz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1년에 솔로로 전향한

이후 힙합크루 마스터플랜, 지기펠라즈, 부다 사운드, 인디펜던트 레코즈 등을 거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었죠



그리고 씨잼 또한 2014년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했으며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