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SBS ‘불타는청춘’에서 공식 커플 김국진 강수지 치와와커플이 눈물의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는 순간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양수경은 두사람을 위해 이틀에 걸쳐 남몰래 이바지 음식을 준비했는데요


이하늘, 김광규 등이 놀라자 그녀는 이틀동안 못잤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두사람이 5월에 결혼식을 안하니까 만들었다고 말하며,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하고 언니도 없어서 준비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긴박한 결혼식 준비가 끝나고 양수경의 부름에 밖으로 온 두사람은 깜짝 선물에 놀라는 모습이었는데요



청춘들이 준비한 스몰웨딩에 서로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 특히 김국진은 “우리 식 안하고 그냥 가족들만 모여서 밥 먹고 해서 결혼식 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광규가 주례를, 최성국이 사회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식이 시작됐는데 두사람은 이마키스를 하며 변치않는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부케는 박선영이 받았으며 날짜는 5월23일이라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김국진 강수지는 1992년 방송에서 처음 만나 20여 년이 흐른 뒤 2015년 2월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면서 재회했는데요.



두사람은 이후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은 ‘불청 공식 1호 커플’이 됐습니다.


앞으로 2호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한편 가수 강수지 나이는 1967년생이며 전남편과 사이에 딸 비비아나가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