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JTBC '슈퍼밴드'에서 박영진 팀은 Lorde 'Royalas'를 편곡해 무대에 올랐는데요.

박영진을 주축으로 홍이삭과 양지완, 김하진이 박영진 팀으로 꾸러졌죠



이들은 Lorde의 ‘Royals’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홍이삭은 기존의 모범생처럼 보이던 바른 이미지에서 탈피했죠.



여기서는 '락커'로 변신했고, 평소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던 홍이삭은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이삭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원래 이런 록을 했던 사람처럼 너무 잘 녹아들었다"고 했고,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창법이 확 달라진 게 너무 신기하다"고 호평하기도 했녜요.



김종완은 "나의 팬심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무대 같았다. 예선 무대 때부터 록도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는데,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잘 어울렸다"고 극찬하기도 했네요.


결국 이들은 안성진 팀을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홍이삭 나이는 31살이라고 하며, 너목보2에 나왔었다고 하네요.



당시 신화 신혜성이 출연했었는데, 홍이삭은 '정글에서 돌아온 원시 소울'이라는 별명으로 노래를 하기도 했죠. 



홍이삭은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자작곡으로 인정받은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에 휴학중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