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이미영, 전보람 모녀가 동반 출연해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이미영 전보람 모녀는 다이어트나 피부관리 등 공통관심사를 통해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티아라 해체 후 배우로 변신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합니다.



전영록 부인 이미영은 "딸이 살 찌는 꼴을 못 본다. 체중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음식을 덜 먹게 한다."고 말하며 관리하고 있음을 말하기도 했네요.


전보람은 "평소 폭식하는 습관이 있는데, 내가 많이 먹으면 엄마가 손등을 탁 친다. 처음에는 `엄마가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전영록 딸 전보람은 티아라 탈퇴 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현재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엄마에게 연기수업을 받았다고 말하며, 웹드라마를 통해 곧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라고 알리기도 했네요. 이전에도 드라마 출연을 하기도 했었죠.


또한 이날 탤런트 이미영은 전보람 동생 전우람이 가수 활동을 그만둔 뒤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961년생인 이미영은 지난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해 전보람, 전우람을 얻고 1997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보람은 방송과 함께 오랫동안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SNS 활동도 재개했는데, 게시물 3개를 연달아 올린 전보람은 "역시, 마침표 보단 쉼표"라고 적으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네요.



전보람 나이는 1986년생이라고 하며, 어머니 이미영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중이라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전보람 아버지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살이라고 하며,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로 데뷔해 1970~1980년대 가수와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당시 아이돌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