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 해체 본부장 탈퇴 일본 계약해지
2017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원포유가 해체를 발표한 가운데 그 이유가 멤버 A씨의 성 스캔들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죠
한 매체는 원포유 멤버 A씨가 소속사 여성 본부장인 B씨와 부적절한 만남을 계속해왔고,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안에도 만남은 계속해오다가 다른 멤버들에게 발각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속사는 A씨를 제외한 멤버 전원과 전속계약을 이미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속사 본부장 관계에 대해서는 과장된 소문이라고 부인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A씨를 둘러싼 성 스캔들은 이뿐만이 아니라는 게 원포유의 다른 멤버들의 주장이 나왔는데, 올해 초 일본 현지 팬과도 관계를 맺었고 이를 알게 되면서 팀워크가 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데뷔 3년 차 아이돌 그룹인 원포유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 도율로 구성된 14인조 그룹으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했죠
지난해 10월 멤버 도율이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제외된 뒤 13인조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월 멤버 건이 합류했습니다.
로우디는 인스타그램에 “원포유를 하면서 내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게 가장 아쉽고 미안했던 일인 것 같다”고 올렸고, 우주는 "원포유의 시간은 여기서 멈추지만 김상윤이라는 사람의 연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기에 잠시 시간을 갖고 더 성장해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20대 초반인 A군과 30대 후반인 B씨 사이 나이차이는 10살 이상이 난다고 하며, 해당 사실을 알게된 14u 멤버 가족들이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