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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오현경이 출연했는데요.

그녀는 도착하자마자 배우 최성국을 찾았지만, 최성국은 사정상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었죠.



이에 오현경과 에피소드를 기대했던 청춘들은 “성국은 오지 않냐”며 되묻는 등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는 과거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초등학교 동창생 오현경을 언급하며 최성국이 전학 가던 날 짝궁 오현경이 눈물을 보였다고 말해 화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12살 이후 35년 만에 한 드라마에서 소개팅 상대역으로 재회한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또한 이날 초특급 저녁 식사 준비를 하던 중 예상치 않게 깜짝 방문한 최성국을 보고 기겁한다고 합니다.


오현경은 최성국을 보자 두 팔 벌려 환영 인사를 하고, 최성국 또한 새 친구 오현경을 보고 반가워한다고 하네요.



한편 오현경은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쓴 사람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해는데요.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서는 "오현경을 향해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글에도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인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글로 배우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명예까지 실추시킨 데 이어,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더는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오현경 인스타그램



배우 오현경은 올해 초까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김재희 역을 맡았고, 현재 TV조선 예능 '모란봉 클럽'을 진행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