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백댄서 원고료 차기작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김완선, 바다, 소유,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김완선은 “나의 라이벌은 소방차였다. 그때는 함성 소리가 있지 않나. 그 소리가 소방차와 비슷했다. 어떨 때는 소방차가 더 크고 어떨 때는 내가 더 컸다”고 말했네요.

김완선은 자신의 장래희망을 여배우라고 밝히며 “김은희 작가라고 드라마 ‘시그널’이랑 ‘킹덤’ 쓰신 작가님이 내 백업 댄서였다고 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윤종신 인스타그램

이어 “김은희 작가님 보고 계시면 나에게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실제로 영화 흥부에서 대비로 잠깐 등장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지난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으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싸인’(2011), ‘유령’(2012), ‘쓰리 데이즈'(2014), '시그널'(2016), '킹덤'(2019) 등을 집필하며 인기가 많아졌죠.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작가는 LG 골수팬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네요.

김작가 데뷔는 남편 장항준이 방송작가를 그만두고 영화 시나리오를 쓸 당시 직원들에게 타이핑 해달라고 하기 미안해서, 부탁했던게 계기가 됐다네요

김은희 작가는 올해 나이 47세로 장항준 감독과 나이차이는 3살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학력은 수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였죠.

원고료는 한때 1화당 5천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