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조양호 회장 자살
카테고리 없음2019. 4. 14. 16:50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김연아가 14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조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고 하며, 국화꽃을 놓으며 애도의 뜻을 전했죠.
이후 김연아는 유족들에게 “별세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안타까웠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서 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하셨다”고 말했다네요
그리고 조 회장님과 아프리카 토고와 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함께 갔던 기억이 많이 남는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조의를 표했다고 하네요.
한편 고인은 생전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인과 연을 맺었죠.
이에 앞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국제부위원장을 지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스포츠마케팅연구담당 사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조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