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기자회견 황하나 연예인 지인
카테고리 없음2019. 4. 10. 16:31
JYJ 멤버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 연다고 알렸는데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늘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황하나 마약 수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고 합니다.
이번 자리는 박유천이 과거 성폭행 피소 사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서는 것이라고 합니다.
앞서 마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연예인 A 씨의 권유로 마약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두사람은 과거 약혼 사이로 2017년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유천이 당시 자숙 중인 과정에서 결혼 소식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많은 악플과 비난에 시달려야 했었죠
그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포털 사이트에 기사 뜨는 건 너무 싫은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당시 연인이었던 황하나 역시 인스타그램에 "반성도 정말 매일 같이 많이 하고, 변한 사람도 있어요"라며 박유천을 감쌌죠.
하지만 결국 결혼을 앞두고 파경을 맞았으며, 1년 후 두사람은 연인에서 적이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