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장미여관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가 팀을 나가는 조건으로 1억을 제안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날 세사람은 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밴드 장미여관 해체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세사람은 "밴드가 해체할 수는 있지만 마지막이 이래서는 안 된다. 계약 종료됐다는 말이 답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오해를 가지고 살아가기 힘들 것 같아서 방송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사람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는 지난 2월 재계약 이야기가 나온 이후 6월 강준우와 임경섭 사이에 트러블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상재에게 임경섭을 빼자는 제안을 했고, 다른 멤버들이 이를 거절하자 8월에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제안을 두가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나는 세션비를 제하고 행사비를 위자료로 줄 테니 나가달라는 것


그리고 두번째는 멤버 3명에게 총 1억원을 주겠다는 내용이었는데, 합쳐서 1억이었다고 합니다.



7년을 같이 활동했는데 이런 식으로 나가달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컬투쇼, 유희열의스케치북(유희열) 등에 같이 나오며 아름다운 이별을 보여줘 비교가 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