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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신인 기대주’ 이학주가 지난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합니다.


 


삼성구단은 1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학주에게 연락해 2017년 5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는데요


야구선수 이학주가 소속팀 없이 훈련 중이던 당시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와 벌금 처분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61%.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네요



이학주는 구단을 통해 “일본 독립리그 팀을 나온 후 한국에 와서 경력 단절에 대해 걱정을 하던 시절에 큰 잘못을 저질렀다.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고 알렸습니다.



한편 이학주는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독립리그 등을 거친 뒤 지난 9월 열린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에서 1라운드 삼성 지명(전체 2순위)을 받았는데요


전 시카고 컵스, 템파베이 레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등 마이너리그를 옮겨 다닌 선수로 포지션은 유격수라고 합니다.



충암고 3학년이던 2008년에 115만불의 계약금을 받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지만 자신의 꿈인 메이저리그에 입성은 하지 못했습니다



야구선수 이학주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29살이며, 프로필 키 188cm 로 알려졌습니다.



KBO 차원의 징계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하며, 연봉은 7700만원이라고 합니다.

군면제 됐다고 하는데 수비 도중 무릎 십자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