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코미디TV '잠시 휴-이식당'10회 에서는 서울의 한 간장게장 맛집에 대한 사연이 나왔는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도쿄에 사는 일본인 친구가 간장게장을 먹으러 일 년에 적어도 한 번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히며 이상민에게 게장을 추천했습니다.


해당 식당을 찾은 이상민은 사연 주인공의 추억 속 음식인 꽃게 간장게장과 참게 간장게장을 시켰는데요.



게장을 맛있게 먹던 그는 "지금 메뉴 하나를 만들고 싶다. 간장게장 소스에 메밀국수를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게장 맛에 감탄하며 "꽃게 간장게장과 참게 간장게장을 포장해달라"고 주문했는데요


포장은 "어머니께 가져다드리려고 한다. 어제 퇴원하셨다"고 어머니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10개월 만에 퇴원하셨다. 맛있는 음식을 보니까 어머니 생각이 난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한편 앞서 이상민과 그의 어머니는 지난해 4월 ‘미운우리새끼’에 합류했었는데요


당시 어머니 모성애와 예능감 넘치는 멘트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하차설이 돌면서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는 병환으로 입원 치료 중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현재는 퇴원했을 정도로 컨디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복귀와 관련되서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네요



이상민이 미우새 어머니들이 대상을 수상했을때 수상소감으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