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중학생 농부 한태웅와 정형돈, 김숙, 이진호, 송하윤이 만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출발에 앞서 분식집에서 대화를 나눴는데요



여배우 송하윤의 등장에 정형돈은 깜짝 놀라며 “얼굴이 너무 작아”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어 김숙은 그녀의 동안 얼굴에 “정말 애기 얼굴이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죠



자막으로 송하윤의 나이가 공개됐는데 그녀는 33살이라고 합니다.


이후 김숙은 다 괜찮은데 벌레가 무섭다, 그 중에서도 벌이 제일 무섭다고 털어놨습니다.



정형돈은 바퀴벌레가 무섭다고 말했으며 이진호는 사마귀, 송하윤은 개미가 무섭다며 각자 무서운 벌레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한태웅은 집으로 찾아온 '풀뜯소' 식구들에게 가시오가피 즙을 내놨는데요


이어 이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태웅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울서 온 사람들이라 그런가 때깔부터 다르더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형돈이 삼촌은 옷을 멋있게 입으시고 숙이 이모는 굉장히 동안이라 어려 보이시더라"고 첫인상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역시 서울사람이라 그런가, 하윤이 누나는 진짜로 예쁘시더라.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라 그래도 믿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송하윤 인스타그램



그에 비해 "진호 형은 제가 아는 동네 형님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