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분류 전체보기 +562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이 첫 방송됐는데요


이날 예능에는 강호동,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김동현, 유병재, 블락비 피오까지 6명의 멤버가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사설도박장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김종민은 사전모임에서 제작진이 출제한 퍼즐 문제를 가장 늦게 푼 최후의 정답자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강호동으로부터 깜깜한 밤과 같다는 의미로 '김종밤'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김종민은 "더 깜깜한 '호동밤"이라고 반격하기도 했네요



인천의 한 공장을 사설 도박장으로 개조한 초대형 밀실 세트장에서 탈출이 쉽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열쇠를 찾지 못해 1단계 사설도박장의 창고에서부터 막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탈출을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한데 나오질 않았고 지친 멤버들은 쪼그려 앉아서 생라면을 부숴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호동은 "노동법에 어긋난다. 화장실은 가게 해 줘야 하는 게 아니냐"며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는데요



진짜 문이 따로 있었던 것으로 멤버들은 감금 2시간 만에 선반을 치우고 비밀의 문을 찾아 2단계 사설도박장의 '비밀의 방'에 입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막내 피오는 액자 뒤에 숨겨진 레버를 당기고 창고 탈출에 성공했죠



그리고 3단계 사장실이 이어졌는데 평소 방탈출 마니아로 알려진 신동이 활약했습니다.

그는 복도 의자 위에 걸려 있던 열쇠를 기억해냈고 이 열쇠로 사장실을 탈출하게 됐네요


이후 사장실과 연결된 4단계 CCTV룸에서 비밀번호 찾기에 나섰는데요



강호동은 "너무 힘들다. 현실과 열정의 벽이 크다"고 고충을 토로했고, 근무일지와 다이어리를 놓고 추론한 끝에 '#666'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 번호를 금고에 입력해도 문이 열리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금고가 아닌 책상 위의 전화기에 비밀번호를 눌러야 됐던 것입니다.



비밀번호를 누름과 동시에 책상이 아래층으로 내려갔고 멤버들도 여기에 올라타서 아래층으로 함께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