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아역 배우 출신 왕석현이 최근 tvN 예능 '둥지탈출3'로 복귀 신고식을 치뤘는데요



이번에는 정극 드라마로 연기 활동도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왕석현 측에 따르면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SBS TV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배우 윤선우가 연기할 형태의 아역 시절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형태는 여주인공 서리(신혜선)를 어린 시절 매우 사랑했던 개성 강한 순정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리의 외삼촌과 외숙모의 행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이 만나 벌어지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라고 합니다.

 

관계자는 "왕석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이미 촬영 중이다.

생애 첫 액션 장면이 있는데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 부상에도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역배우 왕석현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로 스타가 됐습니다.



당시 차태현, 박보영 등과 호흡을 맞추며 썩소꼬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스타덤에 올랐었죠


이후 드라마에도 출연했지만 5년 전 KBS '광고천재 이태백' 특별출연 이후

한동안 볼 수 없었다가 최근 '둥지탈출3'에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여자친구(여친)과 함께 한 데이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