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이외수 전영자 부부가 ‘졸혼’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혼이 아닌 독립된 공간에서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네요.



두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다고 하며, 이혼 논의하다가 최근 ‘졸혼’으로 합의한 것이라고 하네요



결혼 44년 만에 이루어진 결정으로,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 아내 전영자 씨는 춘천에 거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외수 아내 전영자 씨는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고,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남편 이외수 작가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기도 했는데, 존경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전에도 여러차례 이혼 위기를 넘겼다고 하는데, 방송을 통해서는 평온한 중년 부부의 일상을 보여줫었죠


‘졸혼’이란 ‘결혼 생활을 졸업한다’는 의미라고 하며, 이혼을 하지 않은 채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1976년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전영자 씨는 미스 강원 출신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살림남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전에 연예인으로 백일섭이 졸혼에 대해 말하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