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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헨리가 자선 경매에 참여하는 모습이 방송됐는데요.



이날 자선 경매장에 도착한 헨리는 셀럽들의 경매품들을 살펴보다가 자신의 바이올린 판매가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단돈 5만원이라는 사실에, 추억이 있는 건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내는 모습이었죠. 추정가는 50에서 80만원정도로 되어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경매 행사가 시작됐고, 이날 첫번째 물품은 배우 이광기의 그림이었는데요. 그는 최근 작가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헨리는 쭉쭉 치솟는 가격에 깜짝 놀랐고, 경매의 신세계를 맛본 헨리는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죠.


처음으로 헨리가 마음에 들어하는 경매품이 등장했는데 바로 감성빈 작가의 미술품이었습니다. 그는 눈치를 보다 처음으로 손을 번쩍 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헨리는 220만원까지 베팅했지만, 경쟁자의 대결이 치열해 포기했는데 결국에는 훨씬 높은 금액 31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그리고 이날 축구선수 박지성 친필 사인공도 등장했는데, 결국 헨리는 이날 42만원에 낙찰받아 친필 사인공 주인이 됐죠.



이후 경매 전 세일즈 찬스에서 "저의 첫 바이올린. 저의 첫 사랑이다"라며 수많은 무대에 함께한 바이올린이라 밝혔는데요.


바이올린 연주를 직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자신과 같이 음악하는 이들을 위해 경매금액을 기부할 거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헨리 바이올린은 30초 안에 5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이 올랐으며, 결국 천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날 헨리는 바이올린 수리장에 가서 20억이 넘는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도 했죠.



또한 연습실을 공개했는데, 바이올린 스승님과의 연주 이후 열정이 타올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