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남규리.



이날 영화 데자뷰에 나오는 배우 이천희, 이규한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6식구의 가장 노릇을 하고 있다고 가정사를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가족 중 셋째 딸인 남규리는 "일찍 집안의 가장이 됐다. 동생을 키워놓고 지금도 계속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저도 놀러 다니고 싶은데 (그러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어 “차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연예계 생활 13년 만인 2년 전에 처음으로 차를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전에 먼저 아빠에게 차를 사줬고, 그 다음은 둘째 언니에게 줬다. 그런데 나도 버거울 때가 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에 신동엽, 장도연은 “힘들겠지만, 가족이 정말 든든할 것 같다”고 그에게 힘을 실기도 했네요



남규리도 "큰일이 생기면 가족밖에 없다"며 가족에 대한 진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프로그램 출연 이유로 MC 신동엽을 꼽으며 솔직한 이상형을 밝혔는데요


이날 "솔직한 스타일의 남성을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신동엽이 주로 하는 그의 19금 농담도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사랑 때문에 도피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에 "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함부로 사랑을 시작하지 못 한다. 외롭다고 누굴 만나거나 썸을 타는 성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비위가 약해 안 좋아하면 못 만난다. 누군가 나에게 호감 표시하면 불편해서 사무적으로 대한다. 스스로 '나도 못된 사람이 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라며 자신의 연애 방식에 대해 설명했네요


한편, 남규리는 지난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했지만 팀 탈퇴 이후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연기 활동 중입니다.



배우 남규리 인스타그램



특히 현재 밥누나(밥잘사주는예쁜누나)로 유명한 정해인과 그래그런거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키스신을 직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