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곳은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 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날 멤버들은 정선의 깊은 산속에 모였지만 차량 진입이 어려워 직접 걸어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가수 양수경이 가장 먼저 도착해 경치를 보면서 "밤에 꼼짝도 못 하겠다"라며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트렁크에서 음식은 물론 과일상자, 꽃바구니까지 정성 가득한 이바지 음식을 공개했는데 "국진이랑 수지가 결혼하는데, 수지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언니도 없어서 내가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왔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김국진이 나타나자 양수경은 “왜 이렇게 예뻐졌냐?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 수지가 잘해주나 봐”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당초 김국진 강수지 두사람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할 것을 예고했는데 치와와커플을 위해 청춘들이 비밀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방송말미에 나왔죠


한편 새 친구로 배우 강경헌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녀는 드라마, 연극을 종횡무진하는 베테랑 배우이지만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렸습니다.



이후 빙구 브라더스 구본승, 김부용이 새 친구 강경헌을 맞이하러 나왔는데요


특히 구본승은 “최근에 드라마에서 뵜다”라며 알아봤고, 김부용은 강경헌의 이름을 듣고 “제 친구 중에 똑같은 이름이 있다”라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세 사람 중 구본승은 “잘 웃으신다. 별로 웃기지도 않았는데 웃어주시고”라며 호감을 표하는가 하면, 강경헌의 머리카락 쪽을 가리키며 “뭐가 묻었다. 아름다움이 묻었다”라는 오글멘트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가수 김부용이 인터뷰에서 “본승이 형이 20년 전에 이랬는데”라며 놀라워했죠


이후 구본승은 강경헌의 나이를 확인하고 “동생이니 말을 편하게 하라. 나도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부용이 "‘오빠’라고 하라는 소리"라고 거들자 강경헌이 간드러진 목소리로 구본승에게 "오빠"라고 불러 구본승을 설레게 했네요



그리고 강경헌이 다른 청춘들에게 모습을 비추자 김광규가 “구해줘의 강경헌 아니냐”라며 한눈에 알아봤는데요



이 중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선영도 “네가 여기 나올 나이냐”라고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한편 강경헌 나이는 1975년생이라고 하며 여자 출연자 중 제일 어린나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무용 동아리를 했다고 알려졌으며 결혼은 하지 않아 남편, 자녀 등은 없다고 합니다.



배우 강경헌 인스타그램



최근 마녀의법정, 구해줘, 키스먼저할까요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