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영자 절친 모델 홍진경이 게스트로 함께 등장했습니다.



이날 홍진경은 모델 한혜진 남자친구 전현무에게 "혜진이 귀엽지”라며 운을 뗐는데요


이어 그는 "과거 모델들과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간 적이 있는데 당시 감기몸살로 너무 아팠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마 못 간다는 말은 못하고 버스에서 의자 밑에 숨어있었다. 모두 하차하고 버스에 기사님과 나만 있었는데 뒷좌석에서 혜진이가 슬그머니 일어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여친 얘기라서 잠자코 듣고 있던 전현무는 "무서운 걸 싫어하거든”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네요



한편 이날 전참시에는 김치만두에 이어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바자회를 위해 열심히 화분을 만든 이영자와 매니저는 닭볶음탕을 먹었는데요



이날 포장해온 매니저의 손에는 한방통닭이 들려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알고보니 일한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였던 것입니다.


이후 그녀는 손수 포장용 냄비와 버너 등 각종 도구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는데요



얇은 사발면을 사리로 넣어 먹는 방법을 공개했는데, 국물이 스며든 쫄깃한 면발은 식욕을 자극하기 충분해보였습니다.


사무실 먹방 후 매니저도 '선배님하고 또 다른 추억이 생긴 것 같아요'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닭볶음탕 위치는 진도리 닭도리탕 목동로데오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