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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 김연지 작곡가가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김연지 작곡가를 향한 유상무의 '럽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씨가 연인 김연지씨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유상무 김연지 두사람은 상견례를 마친 후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상무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예비 신부(김연지 작곡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며 여자친구 김연지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네요



코미디언 유상무 인스타그램



한편 개그맨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절친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탔는데요



그러던 중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김연지 작곡가 인스타그램


 

그리고 아내가 될 김연지 직업은 작곡가로, 유상무와 지난해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 음악 작업했다고 하며 대표곡은 따로 없는 듯 하네요


또한 유상무의 여자친구 김연지는 가수 유재환과 같은 작곡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상무는 김연지 작곡가와의 연애를 밝힌 뒤부터 지속해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그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해왔는데요


특히 지난 25일 올린 게시글을 통해 유상무는 "이쁘다... 너"라며 김연지 작곡가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작곡가 김연지 나이는 86년생이라고 하며 80년생 유상무와 나이차가 6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