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최정원과 16세 아들 윤희원의 일상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 남편은 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아들은 "왜 계속 보고 있어?"라며 불편해했고, 엄마 최정원은 "공부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우 최정원은 "자세부터 바르게 해야지. 아빠랑 공부하는 게 싫으냐"라고 잔소리를 시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에 아들은 "아빠랑 공부하는 게 싫은 게 아니라 엄마가 쳐다보는 게 싫다. 감시받는 것 같다. 차라리 학원을 보내주면 안 되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모임이 있던 최정원은 가족을 위해 식사를 차려놓고 외출했는데요



남편 아들 두사람은 차려진 아침 밥상에도 불구하고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는 김밥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 모습을 본 그녀는 "밥 다 차려놓고 나갔는데 시켜 먹은 거냐"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엄마 최정원 앞에서는 무뚝뚝하던 윤희원 군은 휴대폰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는데요



방 안에 홀로 있던 그는 엄마가 들어오자 다급하게 휴대폰 속 채팅창을 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최정원은 "누구냐, 여자친구야?"라고 물었고 이에 아들은 "그냥 가"라고 짧게 대답해 엄마는 섭섭한 기색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배우 최정원은 1982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찬란한 여명', '첫사랑', '여인천하', '왕과 나', 교양 프로그램 '고부스캔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