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아웃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우리 막내딸 예은이는 저에게 눈물 그 자체입니다!" 라고 올렸습니다.



이어 "좋아서 눈물이 나고 예뻐서 눈물이 나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고 미안해서 눈물이 나고 대견해서 눈물이 나는?

자식은 움직이지 않는 부모의 마음도 요동치게 만드는 뜨거운 심장과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김우리 둘째 딸 김예은 양과 함께 출연한 tvN '둥지탈출3'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영상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있기도 했습니다.


둥지탈출에서는 김예은 양은 홈스쿨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명문대 출신인 언니와 비교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첫째딸 나이는 스물네살이라고 하며 이대에 다니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김우리는 시청자들로부터 언니와 막내 김예은 양을 비교하는 게 아니냐는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우리는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딸 예은이가 방송에 나가서 자존감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나갔다. 나는 예은이와 언니를 비교하지 않는다. 분량이 편집돼 그렇게 보여진 거 같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공개된 김우리 둘째딸 김예은은 '아빠 껌딱지'였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아버지 김우리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홈쇼핑 방송 모니터링을 하는 등 아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예은은 "대학 말고 다른 걸 하고 싶다"며 대학교 포기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김우리 아내 또한 "예은이 대학을 가기 위해 고등학교 준비 과정을 했다면, 대학을 갔을 것이다.

대학을 위해 살아왔던 게 아니다"라고 편을 들기도 했습니다. 



김우리 인스타그램



그러나 큰 딸 김예린은 "인생은 결과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는데요


김우리 역시 "주변에서 딸 홈스쿨링을 시킨다니까 비웃더라. 그때 큰딸은 명문대니까 상관없다고 말했다"라며

김예은의 선택과 홈스쿨링을 하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예은은 인터뷰에서 "언니는 명문대여서 둘째 딸은 홈스쿨링 시켜서 상관없다고 말하는 게 더 속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어쨌든 저는 언니에게 진 승부고. 언니에게 절대 이길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네요